위대한 결심의 힘: 책쓰기로 삶을 바꾸다
위대한 일은 항상 위대한 결심에서 시작된다. 어떤 분야에서든 멋진 성취를 이룬 사람들은 모두 큰 결심을 통해 위대한 도전에 나섰다. 그 결심과 도전이 그들을 성공의 길로 이끌었고, 많은 이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세상에 소개했다. 놀라운 점은 그 책이 또 다른 사람들을 더 큰 성공으로 이끌어 주었다는 것이다.
전자제품 온라인 판매 업체인 XYZ몰의 김영수 대표는 2015년에 『XYZ몰, 전자상가의 혁신을 만들다』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한 후 놀라운 일을 경험했다고 한다. 김 대표의 책은 출간과 동시에 1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이를 계기로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충성도 상승 등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다. 자기 책을 세상에 내놓음으로써 본인과 회사에 엄청난 성공을 가져온 것이다. 김 대표는 전자제품 시장이 급성장하던 시기에 자신의 책을 출판하여 마케팅에 적극 활용했고, 그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조희진 씨는 지난 10년간 교육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면서 수천 권의 책을 읽으며 부족함을 느낄 때마다 그 답을 책에서 찾으려고 노력해왔다. 그러던 중 출판 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페이지터너’라는 브랜드로 책을 출판하기 시작했다. 주변 사람들은 출판 사업이 사양산업이라며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지만, 조 씨는 여전히 출판 산업에 기회가 있다고 보았다. 그 결과 지난 3년 동안 120권의 책을 출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금은 주변 사람들이 3년 동안 120권을 출판했다는 사실에 놀라고 있다. 평균적으로 1년에 40권, 한 달에 3권씩 출판한 셈이다. 조희진 씨가 짧은 시간에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처럼, 결심이 사람의 의지에 큰 힘을 준다. 지금 이 순간부터 새로운 시각으로 생각해 보고, 그 생각을 실행으로 옮겨 보라. 그러면 다른 이들이 가지 않은 새로운 길이 당신 앞에 펼쳐질 것이다.
나를 찾아온 수강생들 중 많은 사람들이 책을 쓰기로 결심하고 과감히 도전했으며, 그 결과 일부는 책을 쓰기 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되었다. 2019년 3월, 책쓰기 코칭 수업에 한 남성분이 찾아왔다. 그는 자신을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소개한 박철수 저자였다. 첫 수업 시간에 책을 출간하려는 목적을 물었을 때, 박철수 저자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저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15년간 직장 생활을 하며 가족을 부양해왔고, 이제는 제 자신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습니다.”
이 말을 듣고, 책쓰기를 통해 직장 생활을 돌아보고 자신의 인생을 새롭게 설계할 수 있는 콘텐츠를 꼭 찾아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철수 저자는 겸손하게 자신을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소개했지만, 사실 그가 직장에서 이루어낸 성과와 삶의 관리 철학은 훌륭했다. 그는 자신만의 시간 관리법, 효율적인 업무 처리 노하우 등을 일기와 기록으로 남겨왔고, 이를 통해 자신을 발전시켜 왔다. 이 이야기를 들으니 그가 직장의 리더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것이 책의 콘셉트가 되었다.
콘셉트에 맞춰 제목은 『직장인 리더십』으로 정해졌고, 이에 맞춰 목차를 작성하며 집필을 시작했다. 그는 책쓰기 코칭 수업 8주를 포함해 총 4개월간 몰입하여 초고를 완성했다. 박철수 저자는 매일 책상에 앉아 적어도 한 시간씩 쓰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책쓰기를 통해 자녀들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 책을 완성하겠다는 의지가 그를 매일 책상에 앉게 만든 힘이었다고 한다.
박철수 저자의 첫 책 『직장인 리더십: 당신의 길을 개척하라』는 2019년 9월에 출간되었고,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책이 나오자마자 각종 직장 관련 매체에서 인터뷰 요청이 밀려들었고, 직장인 대상 워크숍과 세미나에서 강연 요청이 이어졌다. 결국, 2020년 1월에는 해외 기업에서도 강연 요청이 들어와 해외에서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제 강연을 듣는 사람들의 반응을 보며 책을 쓰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 경험과 지식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박철수 저자는 자신이 평범하다고 말했지만, 그가 가진 철학과 노하우는 그를 새로운 영역의 전문가로 만들어 주었다. 자기가 쓴 책 한 권이 평범한 직장인을 직장 내 리더십 전문가로 변화시킨 것처럼, 책쓰기의 효과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크다.
많은 사람들이 책쓰기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두려움을 느낀다. 하지만 ‘책을 쓰고 싶다’는 바람을 ‘책을 쓰자’는 결심으로 바꿔 보라. 그 결심이 당신의 소중한 꿈을 현실로 만들어 줄 것이다. 지금 이 순간, 책쓰기를 결심해 보라. “결심한다고 해서 될까?”라고 의문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절박함을 가진 사람은 무엇이든 결심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안다. 책쓰기는 단순히 머리로 얻는 것이 아니라, 가슴 깊은 곳에서 나오는 절박함으로 실행하면서 얻는 깨달음이다. 책쓰기에 도전하라. 지금 이 순간, 당신의 인생을 바꾸기 위한 첫 줄을 써 보라. 나이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지금이 바로 당신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순간이다. 지금 당장 책쓰기를 결심하고, 당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라. 그 한 걸음이 당신의 인생을 완전히 변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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