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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의 기술

무엇을 쓸 것인가 (소재 찾기)

by 책쓰기의 기술 2024.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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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기 전에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할 것은 '무엇을 쓸 것인가'이다. 이 고민을 충분히 하지 않으면 깊이가 없는 책이 될 수밖에 없다. 특히, 단순히 책을 출간하는 데만 목적을 두면, 그저 그런 책이 될 확률이 높다.나는 여러 장르의 책을 써왔다. 소설, 경영서, 자기계발서, 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했는데, 이처럼 장르 선택에 대한 고민이 많았기 때문이다. 직장인이라면 자신의 전문 분야와 관련된 책을 쓰는 것이 좋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이나 즐기는 취미, 혹은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해야 책을 쓰는 과정에서도 보람을 느낄 수 있다. 만약 전혀 관련 없는 주제를 선택하게 되면 출간의 기쁨보다는 큰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조직 전문가의 책 출간

예를 들어, 조직문화 전문가인 김민수 씨는 책을 쓰겠다는 목표를 세운 후, 주변의 모든 것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되었다. 그는 회사를 경영하며 얻게 된 경험들을 바탕으로 책을 쓰기로 결심했고, 모든 자료와 사례를 꼼꼼히 모으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그는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리더십’이라는 책을 출간하게 되었고, 그 책은 경영 컨설턴트로서 그의 명성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김 씨는 한때 대기업 인사팀에서 일하면서 직원들의 동기 부여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했다. 그렇게 정리된 내용을 바탕으로 강연도 진행했는데, 강연에 참석한 한 대표가 그의 이야기를 책으로 펴내 보라고 제안했다. 그리하여 첫 책이 탄생했고, 그 책은 이후 많은 기업에서 직원 교육 교재로 활용되었다.

책 출간 이후 김 씨의 경력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대기업 CEO들이 그의 책을 읽고 그에게 자문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그는 기업 자문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되었다. 김 씨는 이때를 회상하며, 자신이 전문 분야에 대한 책을 쓰지 않았다면 지금과 같은 성장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요리사의 경험을 담은 요리책

또 다른 예로, 요리사 박수연 씨는 평소 다양한 레시피를 연구하며, 이를 기록으로 남기는 습관이 있었다. 어느 날, 그녀는 자신만의 특별한 요리법을 책으로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리에 대한 깊은 열정과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녀는 책을 쓰기 시작했다. 책을 출간한 후, 그녀의 레시피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게 되었고, 이로 인해 그녀는 유명 요리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답을 찾기

이처럼, 책을 쓰기 전에 ‘무엇을 쓸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필수적이다. 그리고 그 답은 대부분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찾을 수 있다. 김민수 씨나 박수연 씨와 같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책은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줄 뿐만 아니라, 저자 자신에게도 많은 기회를 열어줄 수 있다.

책을 쓰고자 할 때는 자신이 가장 잘 아는 분야에 대해 고민하라. 그것이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 있고 설득력 있는 책을 쓰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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